국세청이 제공하는 장려금 계산기는 본인의 예상 수령 금액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특히 맞벌이 가구는 소득, 자녀 수, 재산 등에 따라 달라지는 계산 구조를 잘 이해하고 활용해야 정확한 예측이 가능합니다.
1. 맞벌이 장려금 계산기란?

1. 맞벌이 장려금 계산기란?
맞벌이 장려금 계산기는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도구로,
맞벌이 가구가 자녀장려금 수급 가능성과 예상 수령 금액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모의 계산 시스템입니다.
맞벌이 가구는 신청자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도 근로 또는
사업 소득이 있는 경우를 말하며, 소득과 재산 합산 방식이
단독 또는 홑벌이 가구와 다르게 적용되므로
별도의 판단 기준이 필요합니다.
1. 맞벌이 가구의 기준 이해
맞벌이 가구란 신청자와 배우자 모두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를 말합니다.
단, 배우자의 연간 소득이 300만 원 미만일 경우에는
맞벌이로 간주되지 않으며, 홑벌이 가구로 분류되어
장려금 계산 방식이 달라집니다.
맞벌이 가구는 자녀장려금 심사에서 지급 기준액이 상향 적용되므로,
일반 홑벌이보다 예상 수령액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2. 장려금 계산기 제공 경로
국세청은 홈택스 및 손택스(모바일 앱)를 통해
무료 장려금 계산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용자는 로그인 없이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홈택스 PC 버전: www.hometax.go.kr 접속
- → [신청/제출]
- → [근로·자녀장려금]
- → [간편 모의계산]
- 모바일 손택스 앱: 로그인 후 [모의계산] 메뉴 클릭
- 포털 검색: ‘자녀장려금 계산기’ 검색 시 직접 링크 제공
사용자는 해당 페이지에서 가구 유형(맞벌이)과 소득, 재산,
자녀 수를 입력하여 수급 가능 여부와 예상 장려금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녀장려금 모의계산기 사용방법
국세청 홈택스
3. 입력 항목 및 계산 원리
계산기 사용 시 다음 항목의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 가구 유형: 맞벌이 선택
- 신청자와 배우자 각각의 연간 총소득
- 자녀 수 및 연령: 만 18세 미만 여부 확인
- 가구 전체 재산: 부동산, 예금, 자동차, 전세금 등 포함
- 건강보험료 납부 여부: 간접적으로 소득판정 기준 참고
계산기는 입력된 값을 바탕으로 국세청이 공개한 장려금 지급 기준표에 따라
추정 지급액을 산정하며, 소득이 일정 구간에 포함될 경우
지급 상한선에 근접하는 결과가 나옵니다.
4. 계산기의 활용 범위
맞벌이 장려금 계산기는 다음과 같은 용도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수급 가능 여부 판단
- 예상 수령 금액 확인
- 소득·재산 초과 여부 사전 점검
- 자동신청 대상 여부 간접 확인
- 이의신청 준비를 위한 자료 활용
단, 계산기는 어디까지나 참고용 도구로 사용해야 하며,
실제 지급 금액은 국세청의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5. 주의사항 및 제한점
- 계산기는 실시간 연동 자료가 아닌, 사용자의 입력 기반 결과입니다.
- 재산이 과다하게 입력되거나 누락되면 예측 정확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맞벌이 여부는 소득 금액 기준으로 자동 판단되지 않으므로, 사용자가 주의 깊게 분류해야 합니다.
- 예상 수령액은 감액 조건(재산 1억 4천 초과 등)까지 반영되지만,
- 국세청 내부 심사 항목은 반영되지 않음
- 실제 지급액과의 오차가 수십만 원 단위로 발생할 수 있음
결론
맞벌이 장려금 계산기는 신청 전 수급 자격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소득과 재산 조정을 위한 전략을 미리 세우는 데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하지만 입력값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심사 기준이 반영되지 않는 부분도 있으므로
국세청의 최종 심사 결과가 확정 전까지는 참고용으로만
활용해야 합니다.
정확한 장려금 신청을 위해, 계산기 활용 후에도 공식 기준과
상담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접근입니다.
2. 계산기 이용 전 준비 사항
2. 계산기 이용 전 준비 사항
맞벌이 가구가 자녀장려금 모의계산기를 정확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숫자를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필요한 정보들을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가구 유형별로 소득과 재산의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계산기 활용 전에 철저한 정보 정리가 필요합니다.
준비된 정보가 정확할수록 계산기의 예측 정확도도 높아지고,
향후 이의신청이나 전략 수립에도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1. 최근 연도 소득 총액 확인 (신청자 + 배우자)
장려금은 전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산정되므로,
최근 연도의 소득 금액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신청자뿐 아니라
배우자의 소득까지 합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근로소득자: 원천징수영수증 또는 급여명세서
- 사업소득자: 종합소득세 신고서, 수입금액 증명원
- 기타소득 포함자: 프리랜서, 강사, 작가 등은 지급명세서 확인
총소득을 정확히 계산하지 않으면, 수급 가능 여부 자체가 잘못 판단될 수 있습니다.
2. 소득 유형 구분 (근로·사업·기타)
소득은 단순 금액뿐만 아니라 유형 구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근로소득: 월급, 시급 등 고용계약 기반 수입
- 사업소득: 자영업, 프리랜서, 플랫폼 사업 등 사업자등록 기반 수입
- 기타소득: 강연료, 인세, 외부 용역 등 일회성 수입
※ 배우자가 소득이 있더라도 300만 원 미만이면 맞벌이로 인정되지 않고,
홑벌이 가구로 계산됩니다.
3. 재산 합계 추정
재산 기준도 중요한 판단 요소입니다.
가구 전체가 보유한 자산의 합계가 필요하며,
대략적인 범위라도 계산기에 입력해야 합니다.
포함되는 재산 항목:
- 부동산: 주택, 상가, 토지 등 공시지가 기준
- 자동차: 시가 기준 또는 차량 연식별 감가산정
- 금융자산: 예금, 적금, 펀드, 주식 등 잔액 기준
- 전세보증금: 임대차계약 기준
※ 총 재산이 1억 4천만 원을 초과하면 감액,
2억 원을 초과하면 장려금 지급 제외됩니다.
4. 자녀 수 및 연령 확인
자녀장려금의 핵심 요건 중 하나는 부양 자녀의 수이며,
다음 기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만 18세 미만 (2006년 1월 2일 이후 출생자 기준)
-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 여부 확인
- 양육권 소송 결과에 따른 부양권자 여부 확인 가능
※ 단순히 자녀가 있다고 해서 장려금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자격 기준을 충족하는 자녀만 인정됩니다.
5.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 확인
소득뿐만 아니라 건강보험료 납부 내역도 장려금 심사에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소득과 보험료가 불일치할 경우 탈락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아래 정보를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건강보험 납부 유형: 직장가입자 / 지역가입자
- 본인 부담금 기준 최근 1년치 평균
-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The건강보험’ 앱에서 조회 가능
※ 건강보험료가 기준을 초과하면 소득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장려금에서 제외 또는 감액될 수 있습니다.
6. 로그인 여부에 따른 차이점
장려금 계산기는 로그인 없이도 누구나 사용 가능하지만,
홈택스 또는 손택스에 로그인하여 사용할 경우,
국세청에 등록된 본인의 소득·재산 정보 일부가 자동 반영되어
보다 정확한 예측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비로그인: 수동 입력 기반 예측
- 로그인: 일부 항목 자동 반영 가능 (단, 소득 누락 주의)
결론
맞벌이 가정이 자녀장려금 계산기를 활용하려면 단순한 예측을 넘어서,
사전 준비 단계부터 정확한 소득·재산·가족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이 정확할수록 계산기 결과의 신뢰성이 높아지고,
추후 이의신청 또는 전략적 재산 조정에도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계산기 입력 전에는 반드시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 증빙 서류와 재산 내역을 미리 확보해두시기 바랍니다.
3. 계산기 사용 절차
3. 계산기 사용 절차
국세청이 제공하는 자녀장려금 모의계산기는
맞벌이 가구가 수급 가능성과 예상 수령액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실용적 도구입니다.
복잡한 수식이나 서류 없이도 단계별 입력만으로
자동 계산되며, 예상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맞벌이 가구는 소득과 재산이 모두 합산되기 때문에,
계산기 사용이 매우 효과적인 사전 검토 수단이 됩니다.
아래는 계산기 사용을 위한 전체 절차입니다.
1단계: 국세청 홈택스 접속
가장 먼저,
국세청 홈택스 웹사이트
(www.hometax.go.kr)**에 접속합니다.
PC 또는 모바일 웹에서도 이용 가능하며,
손택스 앱에서도 동일한 메뉴 접근이 가능합니다.
- 접속 후 상단의 검색창에 ‘장려금 계산기’ 또는 ‘자녀장려금 모의계산’ 입력
검색 결과에서 해당 페이지가 바로 나타납니다.
자녀장려금 모의계산기 사용방법
국세청 홈택스
2단계: ‘장려금 모의계산’ 클릭
검색 결과 중 ‘장려금 모의계산’ 메뉴를 클릭합니다.
- [신청/제출] → [근로·자녀장려금] → [간편 모의계산]으로도 접근 가능
- 화면에서 ‘자녀장려금’ 항목을 선택해 계산기로 진입합니다.
3단계: 가구 유형 ‘맞벌이’ 선택
가구 유형 중 반드시 본인의 상황에 맞는 ‘맞벌이’를 선택해야 합니다.
- 맞벌이: 본인과 배우자 모두 연간 소득이 300만 원 이상인 경우
- 홑벌이: 배우자의 연간 소득이 300만 원 미만이거나 무소득인 경우
정확한 선택이 예상 지급액에 중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4단계: 소득, 자녀 수, 재산 입력
이 단계에서는 다음 정보를 순차적으로 입력합니다:
- 신청자 연간 소득 (근로 또는 사업소득 등)
- 배우자 연간 소득 (근로 또는 사업소득 등)
- 자녀 수: 만 18세 미만 자녀 수 (주민등록 기준)
- 총 재산: 부동산, 자동차, 금융자산, 전세보증금 등 가구 재산 합산
- 건강보험료(선택사항): 입력 시 수급 가능성 정확도 향상
※ 소득과 재산 항목은 대략적인 추정치라도 입력 가능하지만,
실제 수치를 입력하는 것이 더 정확한 결과를 얻는 데 도움이 됩니다.
5단계: ‘계산하기’ 클릭 → 예상 금액 표시
모든 정보를 입력한 후, 하단의 ‘계산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결과가 산출됩니다.
- 결과는 예상 장려금 지급 여부와 금액이 함께 표시됩니다.
- 감액 사유(재산 기준 초과 등)가 있을 경우, 감액 후 지급액이 나타납니다.
- 지급이 불가한 경우, 사유와 함께 안내 문구가 표기됩니다.
6단계: 결과 저장 및 출력 활용
계산 결과는 향후 이의신청 또는 상담 시 유용하게
활용되므로 반드시 저장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PDF로 저장 가능 (웹 브라우저 인쇄 기능 활용)
- 스크린샷 캡처 또는 모바일 저장도 가능
- 결과 화면 하단에서 직접 저장 또는 인쇄 버튼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음
저장된 결과는 추후 재산 변동, 소득 정정,
이의신청 대비 시 비교자료로 적극 활용 가능합니다.
결론
맞벌이 가정의 자녀장려금 예측은 다양한 변수(소득, 자녀 수, 재산 등)가
포함되기 때문에, 공식 계산기를 통한 정량적 검토가 필수입니다.
홈택스 계산기를 단계별로 활용하면 본인의 수급 여부와 예산 수령액을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대응 전략 수립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한 번의 계산으로 끝내지 말고, 조건이 바뀔 때마다
다시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4. 입력 항목별 설명
4. 입력 항목별 설명
자녀장려금 모의계산기를 사용할 때, 입력 항목을 얼마나
정확하게 기입하느냐에 따라
예상 수령액의 신뢰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특히 맞벌이 가구는 소득 합산과 재산 항목의 복잡성이 높기 때문에,
각 입력 항목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정확히
이해하고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국세청 계산기 기준으로 사용자가 입력해야 할
주요 항목별 세부 설명입니다.
① 본인 근로/사업소득
- 정의: 신청자 본인의 연간 총소득(세전 기준)을 입력합니다.
- 유형: 근로소득(급여), 사업소득(자영업·프리랜서), 기타소득(강연료 등)
- 계산 기준: 연봉 전체를 입력하며, 세전 기준 금액으로 기입해야 함
- 주의사항: 상여금, 수당 등 일시소득도 포함. 국세청에 신고된
- 소득과 차이 나면 향후 심사에서 오류 가능성 발생
예시:
- 연봉 2,600만 원 + 상여 200만 원 → 입력값: 2,800만 원
- 프리랜서 사업소득 총합 2,300만 원 → 입력값: 2,300만 원
② 배우자 소득
- 정의: 맞벌이 여부를 판단하는 핵심 항목으로, 배우자의 연간 총소득을 입력
- 조건: 배우자 소득이 300만 원 이상일 경우만 맞벌이로 인정
- 주의사항: 소득이 300만 원 미만이면 홑벌이 가구로 자동 분류됨
- 사업자 또는 프리랜서일 경우에도 지급명세서나 소득금액증명원 확인 필요
※ 맞벌이 판정 기준은 신청자보다 배우자의 소득 규모가 적어도 적용되며,
실제 근로·사업 활동이 있었는지가 관건입니다.
③ 자녀 수
- 정의: 자녀장려금 지급액 결정의 주요 변수
- 기준: **만 18세 미만(2006.1.2. 이후 출생)**의 부양 자녀
- 기입 수: 1명 ~ 최대 3명까지 입력 가능 (4명 이상도 3명으로 간주됨)
- 부양 요건: 주민등록상 동거 여부, 실제 양육 여부, 소득 미발생 등
- 주의사항: 자녀 수는 연령과 부양조건 충족 여부까지 반영되어야 함
※ 양육권 분쟁 중인 경우, 법원 판결문 또는 양육비 수급 기록 등이 결정 자료로 활용됩니다.
④ 재산 금액
- 정의: 가구 전체가 보유한 모든 재산의 총합
- 포함 항목:
- 부동산(주택, 토지, 상가 등)
- 전세보증금 및 월세보증금
- 금융자산(예금, 적금, 펀드, 주식 등)
- 자동차 및 고가 자산(회원권 등)
- 주의사항: 대출 등 부채는 일부만 공제되므로 총자산 기준으로 기입
- 영향:
- 1억 4천만 원 이하: 전액 지급
- 1억 4천 ~ 2억 원 사이: 감액
- 2억 원 초과: 지급 제외
팁: 정확한 재산 계산이 어렵다면 보수적으로 산정하되,
추후 이의신청용 증빙도 함께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⑤ 건강보험료
- 정의: 건강보험공단에 납부한 월별 보험료 총액
- 용도: 선택 항목이지만, 실제 소득의 간접 지표로 활용됨
- 구분: 직장가입자 / 지역가입자 여부 필수 확인
- 납부액 확인 방법: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 또는
- ‘The건강보험’ 앱에서 최근 12개월 납부 내역 확인 가능
※ 보험료가 일정 기준 이상일 경우 소득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지급 제외 사유로 적용될 수 있으므로 주의
⑥ 가구 유형
- 정의: 장려금 산정 방식의 기본 구분
- 선택지: 단독가구 / 홑벌이 / 맞벌이
- 맞벌이 선택 조건: 배우자 소득이 연 300만 원 이상이며
- 공동 생계를 유지하는 경우
주의사항:
- 부부가 주소지가 다를 경우, 동거 여부 확인 자료 제출 필요
- 소득만 존재하고 실거주가 따로일 경우 ‘홑벌이’로 분류될 수 있음
정확한 선택이 잘못되면 예상 장려금 계산 결과가 왜곡될 수 있으므로
가장 주의 깊게 선택해야 하는 항목입니다.
결론
장려금 계산기는 단순한 예측 도구가 아닌,
국세청의 지급기준에 근거한 분석 툴입니다.
따라서 입력 항목 하나하나가 지급 자격에 직결되는 중요 정보로 작용합니다.
특히 맞벌이 가정은 본인·배우자의 소득, 재산, 자녀 조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모든 항목을 꼼꼼하고 정확하게 입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지급 결과와의 차이를 최소화하고,
이의신청 준비 시에도 도움이 되도록 신뢰도 높은 정보 입력을 권장합니다.
5. 주의사항 및 팁
5. 주의사항 및 팁
자녀장려금 모의계산기는 수급 가능성과 예상 수령 금액을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이지만,
모든 계산 결과가 실제 지급액과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맞벌이 가구는 소득과 재산 조건이 복잡하게 반영되기 때문에,
입력값의 정확도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는 계산기 사용 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주의사항과 실전 활용 팁입니다.
1. 계산기는 ‘참고용 도구’일 뿐, 실제 지급액과 차이날 수 있음
- 국세청 계산기는 단순 산식을 기반으로 한 모의계산기입니다.
- 실제 장려금 심사는 건강보험료 납부 내역, 실거주 요건,
- 세대 구성, 지방세 자료 등 다양한 행정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합니다.
- 따라서 계산기에서 금액이 표시되더라도, 실제 지급액은
- 감액되거나 탈락 처리될 수 있음을 명심하세요.
2. 소득·재산 입력값이 부정확하면 결과 왜곡
- 연간 총소득, 재산 합계 등 입력값이 과소 또는
- 과대 추정되면 결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 예를 들어, 자동차나 전세보증금을 누락하거나,
- 배우자 소득을 적게 입력하면 수급 가능으로 잘못 표시될 수 있음
- 반드시 최근 증빙자료(급여명세서, 소득금액증명,
- 부동산 등기, 금융잔액 등)를 참조해 입력하세요.
3. 맞벌이 기준은 ‘배우자 소득 연 300만 원 이상’이 핵심
- 배우자가 아무리 근로 또는 사업 활동을 해도,
- 연소득이 300만 원 미만이면 홑벌이로 분류됩니다.
- 맞벌이로 계산기를 사용했다면,
- 배우자 소득이 연 300만 원 이상인지 꼭 확인하세요.
- 프리랜서·자영업자도 포함되지만, 수입 증빙이 가능해야 인정됨
4. 재산 2억 원 초과 시 실제 수급 불가
- 계산기에서는 단순히 예상 지급액을 보여주지만,
- 실제로 재산이 2억 원을 초과하면 장려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재산이 많은 신청자는 계산기에서 금액이 표시되더라도
- 신청이 자동으로 탈락 처리될 수 있음
- 꼭 사전에 본인 재산 총합(부동산, 자동차, 금융자산 등) 확인 필수
5. 감액 구간은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됨
- 재산이 1억 4천만 원 초과 ~ 2억 원 이하인 경우는,
- 감액 계산이 반영되어 있어 비교적 실제 지급액과 유사한 금액이 표시됩니다.
- 이 구간에 있는 신청자는 계산기 금액을 근거로 이의신청,
- 서류 준비, 전략 조정이 가능합니다.
6. 배우자의 소득 유형이 근로 외에도 인정 가능
- 배우자가 프리랜서, 자영업자, 플랫폼 노동자라도 소득이
- 300만 원 이상이면 맞벌이로 인정됩니다.
- 단, 사업자등록증, 지급명세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공식 소득 증빙이 필수
- 단기 계약직, 일용직 소득도 기간과 금액이 충족되면 맞벌이로 인정될 수 있음
활용 팁 요약
상황 | 체크할 포인트 |
결과가 실제와 다를 수 있음 | 참고용일 뿐, 실제 심사 기준과 다름 |
소득·재산 입력 전 자료 준비 필수 | 실제 수치 기반으로 입력해야 오차 줄어듬 |
맞벌이 여부 정확히 판단 | 배우자 소득 300만 원 이상 여부 확인 |
재산 초과 시 지급 불가 | 계산기에서 금액 나와도 실제 지급 불가 가능성 있음 |
감액 구간은 활용 가능 | 비교적 실제와 유사, 전략 수립에 활용 가능 |
결론
자녀장려금 계산기는 매우 유용하지만,
어디까지나 가이드라인 도구일 뿐입니다.
입력값 하나하나가 예측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객관적인 근거에 기반한 정보 입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맞벌이 여부나 재산 초과 여부는 실수 없이 정확히 파악하고,
계산기 결과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 실제 신청 시 국세청 기준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6. 자주 묻는 질문 (FAQ)
Q: 계산기에서 맞벌이로 했는데 결과가 너무 적어요, 왜 그런가요?
A: 맞벌이 가구는 감액 기준이 더 엄격하고
자녀 수에 따라 금액이 제한됩니다.
Q: 배우자가 일용직인데 맞벌이로 계산되나요?
A: 일정 소득이 발생한 경우에는 맞벌이로 간주됩니다.
Q: 계산 결과가 실제 수령액과 다를 수 있나요?
A: 네, 실제 지급은 국세청 심사에 따라 다르며
계산기는 추정값입니다.
Q: 계산 결과가 0원이 나올 수도 있나요?
A: 소득 또는 재산이 기준을 초과하면 결과가 0원이 될 수 있습니다.
Q: 휴대폰에서도 계산기 사용 가능한가요?
A: 손택스 앱에서도 동일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Q: 자녀가 한 명인데도 장려금이 나오나요?
A: 자녀가 1명만 있어도 소득과
재산 요건 충족 시 받을 수 있습니다.
Q: 계산기 사용 시 로그인은 필수인가요?
A: 로그인 없이도 사용 가능하지만,
로그인하면 보다 정확한 계산이 가능합니다.
Q: 재산 입력은 꼭 해야 하나요?
A: 입력하지 않아도 계산은 가능하지만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입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맞벌이 조건은 어디까지 적용되나요?
A: 배우자가 근로·사업·기타소득이
연간 일정 금액 이상 있으면 맞벌이로 간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