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2025년 근로장려금 제도는 저소득 근로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일부 제도가 개선되었습니다. 소득 기준, 재산 기준 등에서 세부 변경이 이루어졌으며, 신청 방식 또한 보다 간편해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근로장려금의 모든 변경 사항을 총정리하여 안내드립니다.
1. 근로장려금 제도란?

근로장려금은 저소득 가구의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현금으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과 재산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달리 일하는 사람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소득이 낮을수록 많은 금액이 지급됩니다.
근로장려금은 정기지급과 반기지급으로 나뉘며, 선택 가능했던 반기 신청은 최근 통합된 형태로 운영됩니다.
매년 국세청에서 신청 안내문이 발송되며, 모바일, 홈택스, ARS 등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빈곤 완화와 자립 지원에 목적을 둡니다.
2. 2025년 근로장려금 주요 변경사항

2025년부터 소득 기준과 재산 기준이 완화되어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산 기준이 기존 2억 원에서 2억 4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총소득 기준도 가구 유형별로 약간씩 상향되어, 기존 탈락자 일부도 재신청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장애인 가구, 한부모 가구에 대한 우대지급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신청 후 지급까지의 기간도 기존보다 단축되어, 지급 시기가 더 빨라질 전망입니다.
모바일 간편 신청 UI 개선으로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아졌습니다.
3. 신청 자격 요건 변화

2025년 근로장려금은 단독가구, 홑벌이 가구, 맞벌이 가구로 나눠 기준이 적용됩니다.
단독가구: 연소득 2,400만 원 미만 → 2,600만 원 미만으로 확대
홑벌이 가구: 연소득 3,800만 원 미만 → 4,000만 원 미만으로 조정
맞벌이 가구: 연소득 4,300만 원 미만 → 4,500만 원 미만으로 상향
모든 가구의 재산 기준은 2억 4천만 원 미만으로 통일되었습니다.
부양자녀 유무, 나이 요건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4. 지급 금액 및 방식 변화

2025년부터 최대 지급액이 전체적으로 10% 내외 상향되었습니다.
단독가구: 최대 165만 원 → 180만 원
홑벌이 가구: 최대 285만 원 → 310만 원
맞벌이 가구: 최대 330만 원 → 360만 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지급 방식은 기존처럼 정기 지급(9월) 기준이며, 반기 지급 제도는 폐지되었습니다.
지급일도 기존 9월 말 → 9월 초로 앞당겨져 수급자 편의성이 증가했습니다.
5. 신청 방법 및 일정

2025년 근로장려금 신청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국세청 홈택스, 손택스(모바일), ARS(1544-9944)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대상자는 국세청에서 발송한 안내문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신청서 작성 시 가족관계증명서, 소득자료 등이 필요하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후 지급은 9월 초부터 계좌로 입금됩니다.
정기 지급 외 별도 정정신청은 11월 말까지 가능합니다.
6. 2025년 근로장려금 변경사항 자주 묻는 질문(FAQ)
Q: 근로장려금은 매년 신청해야 하나요?
A: 네, 매년 5월마다 반드시 신청하셔야 합니다.
Q: 작년에 탈락했는데 올해 다시 신청 가능한가요?
A: 소득/재산 기준이 완화되었기 때문에, 올해는 다시 신청해보실 수 있습니다.
Q: 무직 상태인데도 신청 가능한가요?
A: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없으면 신청 대상이 아닙니다.
Q: 신청 후 언제 지급되나요?
A: 9월 초부터 지급이 시작됩니다.
Q: 재산 기준에서 부채는 제외되나요?
A: 아닙니다. 재산 평가는 부채 차감 없이 시가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Q: 신청 후 서류 제출을 꼭 해야 하나요?
A: 대부분의 경우 서류 제출 없이 신청만으로도 심사가 진행됩니다.
Q: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중복 신청 가능한가요?
A: 조건에 따라 동시에 신청 및 수급이 가능합니다.
Q: 해외 거주자는 신청 불가능한가요?
A: 국내 거주자로 판명되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